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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근육감소증 치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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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까지 건강하고 팔팔하게, 팔팔백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부자라도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나이가 들어도 근육양이 많은 근육부자입니다. 중년 특히 갱년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근육양이 감소되면서 체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근육감소증을 막는 다양한 치료법들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갱년기 근육감소증의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육 감소증이란

운동량의 부족이나 단백질 섭취가 줄어들면서 그리고 폐경이후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근육감소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요즘은 고령화 사회가 되다보니 어르신들의 근육감소증의 중요성 또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근육감소증은 근육자체에 생기는 질병보다 당뇨나 암과 같은 질환 이후, 또는 척추 협착증, 무릎퇴행성관절염 등 퇴행성질환으로 운동을 못하고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진 이후에 2차적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근육감소증 환자는 걸음걸이가 늦어지고 근지구력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이 어렵고 다른사람의 도움을 자주 필요로 하게 됩니다. 골다공증, 낙상사고, 골절이 더 쉽게 발생합니다.

 

근육 감소증과 간질환

근력이 감소할수록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과 간섬유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저하되면 지방간이나 간섬유화의 발생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내에서 포도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는 곳이 근육과 간입니다. 우리 몸의 글리코겐 중 약 4분의 3이 근육에 있습니다. 글리코겐은 혈당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이 되는데 혈당조절에 있어 근육이 감소되면 인슐린저항성의 악화가 지방간에도 영향을 주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근육감소증 진단방법

근육감소증은 근육량, 근력, 근기능을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키 몸무게 지방량이 차이가 나고 근육량의 정상치도 다릅니다.

근육량은 골격 근육량을 측정하여 확인합니다. 근력은 다리 근력 또는 손의 악력을 측정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근 기능은 보행속도측정, 400미터 보행검사 등을 통해 신체기능을 평가하여 확인합니다.

 

근육감소증 태반주사 치료

태반은 엄마의 몸과 뱃속의 아기 사이을 연결해주는 구조물입니다. 태아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나 호르몬을 만들고 전달하면서 태아가 잘 자라는 것을 돕는 기능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태반을 자하거라고 부르며 약재로 사용했는데, 마음을 편안하게하고 혈을 기르며 육체를 안정시킨다고하여 자양강장의 주요약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태반주사는 갱년기 증상이 너무 심한 여성분들과 만성간질환 환자의 간기능개선에 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연구결과에 따르면 손상을 유도한 근육세포에 태반주사를 주입한 집단과 주입하지 않은 근육세포 집단사이에 근육세포 생존율을 비교했을 때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태반이 근감소증의 예방과 근육세포기능강화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태반주사 치료 후 주의사항

태반주사는 배에 피하주사로 맞는 방식으로 주 1~2회씩 실시합니다. 시술 후 별다른 제약없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간혹 약물에 예민한 경우 주사부위에 가려움증이나 붉어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자분의 몸 상태에 맞춰 용량과 주기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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